부산 연등 문화제 회향식서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
부산 연등 문화제 회향식서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
  • 주영미 기자
  • 승인 2020.05.29 13:19
  • 호수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 연등축제조직위, 5월27일…송상현광장
‘BTN염불공양회’ 상금 1000만원 BTN에 회향
한 달 동안 코로나19 극복 릴레이 호국 기도

부산 시내 중심가인 송상현광장에 각양각색 전통 등의 빛을 밝히고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한 부산 연등 문화제의 회향식에서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으로 불도 부산의 자비나눔과 전법, 포교의 가치를 공명하는 법석이 마련됐다.

부산연등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경선 스님)는 5월27일 부산 송상현 광장 특설무대에서 ‘불기 2564년 부처님오신날 부산 연등 문화제 회향식’을 봉행했다. 특히 이날 법석에서는 부산불교연합회와 부산불교총연합회신도회가 시상하는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도 마련돼 환희심을 더했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전통 사찰음식인 느티떡을 나누고 아기 부처님 관불의식을 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호국 기원 ‘약사경’ 독송 및 약사여래불 정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발원문’ 등 한 달 동안 이어온 호국 릴레이 기도의 마지막 기도 일정을 가졌다. 봉행사, 제2회 부산불교대상 총평, 시상식, 회향사, 축사, 봉축 법어, 축가 등이 이어졌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안전 수칙을 준수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란인으로 실시간 영상이 제공됐다.

제2회 부산불교대상 시상식에서는 BTN불교TV염불공양회(회장 하정선)가 대상을 수상했다. BTN불교TV염불공양회는 시상식 직후 이 자리에서 대상 상금 1000만 원을 BTN불교TV에 보시해 감동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김옥희 범어사 금정불교대학 총동문회 사무부총장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생명나눔실천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원범 스님), 부산개인택시불자회(회장 이무영),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 등 세 단체가 나란히 수상했다.

이날 부산불교연합회 회장 경선 스님은 봉축 법어에서 “지난 4월28일 개막 점등식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극복과 국운융창을 발원하는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며 부산 시민들에게 희망을 메시지를 전했다”며 “부처님께서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섭수하셨듯이 그동안 광장을 밝힌 빛과 기도의 음성이 모든 중생에 불성이 있음을 일깨우는 마중물이 되었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법석에는 부산불교연합회장 경선, 수석부회장 세운, 상임부회장 자관 스님, 진광 정사, 화엄승가회장 자인 스님을 비롯한 부산지역 대덕 스님들과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설동근 고문,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등 사부대중 500여 명이 동참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40호 / 2020년 6월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