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대 교육도량인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회주 우학 스님)가 5월26일 경내 옥불보전 4층에서 올해 첫 수업을 시작했다.
회주 우학 스님이 직접 강의를 맡았으며 대구 지역 신입생 1000여명을 포함, 서울·포항·구미 등 전국 7개 도량에서 신입생 2000여명이 동참한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했다. 우학 스님은 “어려운 상황에서 이뤄지는 공부인 만큼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한 보람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40호 / 2020년 6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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