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의왕 청계사(주지 성행 스님)가 부처님 가르침인 자비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청계사는 5월30일 경내에서 의왕시(시장 김상돈)에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시를 대신해 성금을 기탁 받은 김상돈 의왕시장은 “국가 재난을 방불케 하는 코로나19 극복 을 위해 불자들이 정성껏 모아준 성금인 만큼 고귀하고 소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41호 / 2020년 6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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