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음 중 올바른 사찰 예절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은?
① 부처님 정면을 지날 때는 합장 반배한다.
② 법당 안에서는 부처님 정면(어간)에 앉지 않는다.
③ 일주문이나 천왕문 앞을 지날 때에는 항상 합장 반배한다.
④ 법당에 들어서면 하단(영단), 중단(신중단), 상단(불단)의 순서로 예배한다.
⑤ 불자는 경내에서 차수(叉手)를 하며, 스님이나 법우를 만나면 합장하고 반배한다.
2. ‘반야심경’은 다음 중 어떤 보살이 반야바라밀다 수행을 한 내용을 설한 것인가?
① 지장보살 ② 유마거사 ③ 문수보살 ④ 보현보살 ⑤ 관자재보살
3. 본래 사찰에서 행해지는 스님들의 식사법이자 수행법으로, 자신이 먹을 만큼의 음식물을 받고 그것을 남김없이 먹는 것이다. 최근에는 템플스테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체험하고 있다. 이것은 무엇인가?
① 탁발 ② 입정 ③ 삼보일배 ④ 발우공양 ⑤ 육법공양
4. 사찰에서 서 있거나 걸을 때 손의 자세를 차수(叉手)라고 한다. 차수의 자세로 거리가 먼 것은?
① 차수란 왼손의 손등 부분을 오른손으로 가볍게 잡는 자세이다.
② 앉아 있을 때는 손을 모은 채로 무릎 위에 단정히 올려놓는다.
③ 차수는 남자와 여자에 따라 반드시 손의 형태를 달리 해야 한다.
④ 서 있을 때는 차수한 손을 아랫배 부분에 자연스럽게 가져다 댄다.
⑤ 절에서는 걷거나 서 있을 때 항상 차수의 자세로 몸과 마음을 정돈하여 생활한다.
5. 사찰에서 매일 부처님께 올리는 공양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하루 세 번 공양을 하셨으나 사시(巳時)에만 불공을 올린다.
② 부처님께서는 공양을 마치시면 재가불자를 위하여 반드시 법문을 베풀어 인도하셨다.
③ 부처님 당시 재가불자들이 부처님과 부처님의 제자들에게 공양하던 데서 시작되었다.
④ 공양이란 삼보와 부모님, 스승과 망자는 물론 모든 중생에게 공급하는 행위를 말한다.
⑤ 불자들이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은 부처님의 은혜에 보답하려는 마음의 표현이다.
6.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인 합장(合掌)의 의미에 대한 설명이 틀린 것은?
① 중생과 부처가 둘이 아니라는 의미이다.
② 두 손을 모아 마주하는 것은 마음을 모은다는 뜻이다.
③ 나와 남이 하나의 진리로 합쳐진 한 생명이라는 뜻이다.
④ 나와 다른 이와의 화합보다는 개인적인 소망의 표현이다.
⑤ 너와 나의 분별과 대립을 초월하여 화합과 공경을 뜻한다.
7.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라는 용어가 나오는데 그 뜻과 거리가 먼 것은?
① 신비한 주문 ② 무상정등정각
③ 부처님의 경지 ④ 큰 깨달음의 세계
⑤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 깨달음
8. 올바른 믿음의 출발점이며, 불자가 되는 첫 번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삼귀의에 해당하는 덕목이 아닌 것은?
①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②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③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④ 거룩한 절대자에 귀의합니다.
⑤ 거룩한 삼보님께 귀의합니다.
(재)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공
정답 1.④ 2.⑤ 3.④ 4.③ 5.① 6.④ 7.① 8.④
[1541호 / 2020년 6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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