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 석불사(주지 경륜 스님)가 템플스테이와 사진 촬영을 결합한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를 선보인다.
1박2일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첫째 날, 사진 전문작가가 디지털 사진 기초지식과 스마트폰 카메라 촬영 노하우를 강의한다. 둘째 날은 사진전과 사진집 발간 경력의 보유자인 석불사 주지 경륜 스님과 한강변을 포행하며 마포나루터, 마포종점 등의 풍광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는 7월4~5일, 8월8~9일, 9월12~13일 월 1회 진행되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석불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템플스테이, 한강을 찍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각 분야와 연계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010-6894-8001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42호 / 2020년 6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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