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푸는 불교교리 ㉒

기자명 법보

1. 다음 불교의례의 명칭은? 

· 향·등·꽃·과일·차·쌀 등 여섯 가지 중요한 공양물을 말한다. 이들 공양물은 각각 상징하는 바가 다르다. 
· 향은 해탈향(解脫香)이라고 해서 해탈을 의미한다. 자신을 태워 주위를 맑게 하므로 희생을 뜻하기도 하고 화합과 공덕을 상징하기도 한다. 
· 등은 반야등(般若燈)이라고 하며, 지혜와 희생·광명·찬탄을 상징한다. 
· 꽃은 만행화(萬行花)로서 꽃을 피우기 위해 인고의 세월을 견딘다고 해서 수행을 뜻하며, 장엄·찬탄을 상징하기도 한다. 
· 과일은 보리과(菩提果)로 깨달음을 상징한다. 
· 차는 감로다(甘露茶)라고 해서 부처의 법문이 만족스럽고 청량하다는 것을 상징한다. 
· 쌀은 선열미(禪悅米)로서 기쁨과 환희를 상징한다.
     
① 수륙제     ② 사시불공    ③ 육법공양     ④ 천도법회     ⑤ 생전예수제

 

 

2. 사찰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사찰은 불보살님을 모시는 신앙공간이다. 
② 사찰은 삼보를 예경하고 불교를 가르치는 공간이다. 
③ 사찰은 자신의 잘못을 참회하고 올바른 삶을 다짐하는 공간이다. 
④ 사찰은 스님들만 수행하는 도량으로 재가자의 출입은 제한하는 공간이다. 
⑤ 사찰은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마음의 번뇌를 깨끗하게 씻어내는 수행 공간이다. 

 

 

3. 불자로서의 올바른 태도와 거리가 먼 것은? 
① 불교예절은 사찰 내에서 불자들 사이에서만 지킨다. 
② 법당의 부처님 전에는 오체투지 큰절로 삼배를 드린다. 
③ 길에서 스님이나 법사님, 도반을 만나면 합장하고 반배한다. 
④ 앉아 있을 때는 손을 모은 채로 무릎 위에 단정히 올려놓는다. 
⑤ 서 있을 때는 차수한 손을 아랫배 부분에 자연스럽게 가져다 댄다. 

 

 

4. 사찰을 참배할 때 예절로 틀린 것은? 
① 역대 조사 스님의 승탑을 지날 때에는 멀리서 반배를 한다. 
② 탑을 돌며 기도할 때는 오른쪽 어깨가 탑을 향하도록 하고 돈다. 
③ 법당에 들어갈 때에는 항상 중앙의 큰문으로 당당히 들어간다. 
④ 일주문이나 천왕문 등을 지날 때에는 법당을 향해 반배를 한다. 
⑤ 법당에 오르기 전 탑이 있는 경우에는 반배로 3배의 예를 올린다. 

 

 

5. 다음 중 불자가 되는 첫 번째 조건이라 할 수 있는 삼귀의에 해당하는 덕목이 바르게 연결된 것은? 
㉠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 거룩한 계율들에 귀의합니다.
㉢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 거룩한 온 우주에 귀의합니다.
    
① ㉠-㉡-㉢      ② ㉠-㉢-㉣      ③ ㉢-㉣-㉤      ④ ㉡-㉢-㉣      ⑤ ㉠-㉣-㉤

 

 

6. 법당에서의 예절에 대한 설명 중 바르지 못한 것은? 
① 법당을 출입할 때는 정면의 중앙에 있는 어간문을 피하고 좌·우의 옆문을 이용한다. 
② 법당에 참배할 때에는 불보살님을 모신 상단(上壇)과 좌우에 신중단 및 영단의 차례로 예배한다. 
③ 법당을 나올 때는 누가 없더라도 다른 사람이 참배할 것을 대비해 촛불은 켜 둔 채로 그대로 나오면 된다. 
④ 법당을 참배하고 기도를 드릴 때에 다른 사람이 절을 하고 있을 때는 바로 앞으로 지나가지 말고 뒤편으로 통행한다. 
⑤ 향이나 초를 공양 올리고자 할 때에 다른 사람이 올린 초와 향이 켜져 있으면 자신이 준비해 간 공양물은 불전에 올려놓고 3배만 올린다. 

 


(재)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제공

정답 1.③   2.④   3.①   4.③   5.②   6.③

 

[1542호 / 2020년 6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