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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박물관 ‘창령사터 오백나한’ 브랜드실 개편

  • 문화
  • 입력 2020.07.08 14:45
  • 호수 1545
  • 댓글 0

미공개 나한 20여점 모두 전시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브랜드 전시실 ‘창령사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을 전면 교체해 7월7일부터 일반에 공개했다.

창령사터 오백나한은 춘천박물관의 브랜드 소장품이자 강원 지역 대표 문화재로 2018년 춘천박물관 특별전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하반기 부산박물관을 순회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울과 부산으로의 긴 여정을 마치고 다시 춘천박물관으로 돌아와 수장고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나한들이 이번에 모두 전시된다.

춘천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그동안 공개하지 못했던 ‘보주를 든 나한’ ‘가사를 두른 나한’ 등 20여점의 대표 나한들이 다시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며 “브랜드 전시실 ‘창령사터 오백나한, 나에게로 가는 길’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평화로운 나한과 마주하며 내면의 위로를 구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박물관은 연말 영월군과 함께 새로운 나한를 주제로 한 새로운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45호 / 2020년 7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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