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연구원(원장 보광 스님)이 최근 ‘대각사상’ 제33집을 펴냈다.
‘조계종 정체성’을 특집으로 다룬 이번 논문집에는 △조계종의 ‘통불교’ 인식과 그 문제점(김상영) △한국사회에서 조계종단의 위상과 역량(김응철) △불교정화운동의 인식과 현재적 의미(이경순)가 실렸다.
기고논문으로는 △성철의 꿈과 김룡사 운달산 법회(1966)(김광식) △석전 박한영의 선리 및 선어에 대한 고찰(김호귀) △근대불교계와 만암 송종헌의 교육 활동(한동민) △범어사 간행 ‘영사단지’의 성격과 조엄(이정은)이 수록됐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1547호 / 2020년 7월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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