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 지구 지키는 ‘말복 채식 캠페인’
불교환경연대, 지구 지키는 ‘말복 채식 캠페인’
  • 김내영 기자
  • 승인 2020.08.10 11:27
  • 호수 15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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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 SNS로 채개장 레시피 공유

불교환경연대와 불교기후행동이 말복을 맞아 채개장 레시피 홍보 확대로 생명살림운동을 전개한다.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와 불교기후행동(상임대표 미광 스님)은 8월15일 채식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온라인 말복 채식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SNS로 채개장 레시피를 대중들에게 공유해 육류 소비를 줄이고 지구와 생명 지키기 운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불교환경연대는 “삼복더위의 마지막인 말복을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삼계탕, 육개장 등 육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축산업은 가축이 내뿜는 메탄가스와 사료 재배로 인한 삼림 파괴 등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고 강조했다.

불교환경연대는 이어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채식이 중요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채식에 앞장선다면 개인적으로는 복을 짓는 선한 행위일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훌륭한 기후행동”이라고 밝혔다.

채개장은 육류 대신 나물과 버섯, 두부 등을 넣어 끓인 사찰 여름 보양식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와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49호 / 2020년 8월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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