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궁플란트치과(대표원장 최우환)와 서울 노원 하계종합사회복지관이 8월21일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치과진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궁플란트치과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조계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은정불교문화진흥원, 종로노인종합복지관,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길음종합사회복지관 등 불교계 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독거어르신 틀니 무료시술을 제공해 왔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하계종합사회복지관도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이다.
최우환 궁플란트치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무의탁 및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틀니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오명진 하계종합사회복지관장은 “궁플란트치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노원구 관내 무의탁 및 저소득 어르신에게 틀니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51호 / 2020년 9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