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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32회 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 공모

  • 교계
  • 입력 2020.08.26 14:50
  • 수정 2020.08.26 15:00
  • 호수 1551
  • 댓글 0

지역포교 등 6개 분야서
10월16일까지 서류접수

포교활동을 통해 불교와 종단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스님과 재가자, 사찰 및 단체 후보자를 찾는다.

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 스님)은 10월16일까지 제32회 대한불교조계종 포교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추천분야는 계층(아동, 청소년, 대학생, 청장년, 노인 등), 직능(입법, 사법, 행정, 교육, 군, 경찰, 직장직능 등), 문화체육(미술, 성보, 건축,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문학, 학술, 연예, 스포츠 등), 사회(환경, 통일, 국제, 인권, 장애인, 복지, 여성, 노동, 다문화 등), 대중매체(방송, 신문, 잡지, 출판, 인터넷, 모바일 등), 지역(신도 교육 및 조직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 등) 등이다.

추천대상은 3년 이상 공적분야에서 활동한 스님 또는 재가불자, 사찰, 단체다. 종단 소속 사찰 및 단체는 종단등록 및 설립경과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재가자는 종단신도등록을 필한 자여야 한다. 대상 후보자는 10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2019년 개정된 ‘포교대상 운영예 관한 령’에 의거해 추천 공적기간이 3년 이상, 대상(종정상)은 10년 이상으로 완화됐다. 계층포교분야에 아동·청장년·노인, 직능포교분야에 입법·행정·사법·교육, 문화체육포교분야에 연극·영화·무용, 사회포교분야에 다문화, 대중매체 포교분야에 모바일을 추가하여 추천의 저변이 확대됐다. 포교대상(공로상, 원력상 포함)을 수상한 자는 5년 이내에 동일한 공적사항으로 추천될 수 없으며 종단에서 수여하는 일반표창을 수상한 자는 1년 이내에 동일한 공적으로 추천될 수 없다.

교구본사 주지스님이나 종단 소속 포교단체 대표자, 종단 등록 신도단체 대표자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자가 추천하고자 할 경우 포교원 포교부장과 협의해 추천 가능하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서 양식을 받아 추천권자의 추천서, 후보자 포교활동 공적서, 사진이 부착된 이력서를 제출해야 한다. 스님의 경우 종단 부여 자격증 또는 품수증 사본, 종단기관 재직증명서와 공적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첨부한다. 신도는 신도증 사본과 당해 연도 교무금납부영수증 사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조계종 포교원 내원 및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포교대상(종정상)과 공로상(총무원장상), 원력상(포교원장상)에서 각 0명씩 시상하며 시상식은 11월 중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02)2011-1904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51호 / 2020년 9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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