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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불교연·소원정사, 공무원들에 응원의 떡

  • 교계
  • 입력 2020.08.27 19:23
  • 수정 2020.08.28 13:17
  • 호수 1551
  • 댓글 0

코로나19 방역 수해복구 격려

광주불교연합회(회장 동현 스님)와 소원정사(주지 도계 스님)가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격려의 떡을 전달했다. 이번 떡 전달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광주지역 공무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소원정사와 광주불교연합회가 후원하고 광주서구청불자회, 남구청불자회, 광산구청불자회 등이 주관해 각각 광주 서구청(1200인분), 남구청(1000인분), 광산구청(1400인분)에 총 3600인분의 떡을 전달했다.

8월27일 광주서구청(구청장 서대석)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광주불교연합회 회장 동현 스님, 수석부회장 도계 스님, 관음사 주지 소운 스님, 원효사 주지 해청 스님 등 스님들과 서대석 광주서구청장, 손회숙 서구청불자회장등이 함께했다.

광주불교연합회 수석부회장 도계 스님(소원정사 주지)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면서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공무원들에게 작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떡 공양’을 올리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간을 코로나19와 싸워야하는 상황에서 희망 잃지 말고 국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서구청 불자회 손회숙 회장도 “의료진과 더불어 각 구청 공무원들이 연일 방역을 위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구청 직원의 일원이지만 불자의 한사람으로써 힘을 북돋아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서대석 광주서구청장은 “불교계가 선제적인 방역을 해오면서 지역에서의 코로나 확산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구청 전 직원에 전달하여 직원들이 맛있게 먹고 코로나19 방역과 수해복구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51호 / 2020년 9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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