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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사단, 화상회의로 20주년 백서 출간 논의

  • 교계
  • 입력 2020.09.02 15:42
  • 호수 1552
  • 댓글 0

9월1일, 제1차 홍보위원회의
대상자 45명 중 40명 동참
내년 2월 완간 목표 자료 취합

조계종 포교사단은 9월1일 ‘제1차 홍보위원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고 포교사단 20주년 백서 출간을 논의했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방창덕)이 9월1일 ‘제1차 홍보위원회의’를 화상으로 실시하고 포교사단 20주년 백서 출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포교사단 임원과 홍보위원 45명 중 40명이 동참했다. 포교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4월 진행된 임원회의 때도 줌앱을 이용한 화상회의를 실시한바 있다.

방창덕 포교사단장은 “포교사단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돼 안타깝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오늘 화상회의 내용을 잘 숙지해 지난 20년 동안의 포교사단 활동 내용이 백서로 잘 발간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포교사단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2월, 20주년 백서 완간을 목표로 자료 취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 지부에 별로 연도별 폴더를 만들어 해당 연도 자료를 정리해 10월말까지 중앙으로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포교사단 20주년 백서는 인쇄본과 영상으로 제작되며 내년 3월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서울시청광장에서 봉행하기로 했던 팔재계 수계법회를 취소한 포교사단은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9월1일부터 시작된 2020년 분야별연수는 온라인 동영상으로 3개월 간 진행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52호 / 2020년 9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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