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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문화예술회, 2번째 회원전 개최

  • 문화
  • 입력 2020.09.04 10:53
  • 수정 2020.09.04 10:54
  • 호수 1552
  • 댓글 0

통도사 성보박물관서 9월20일까지
목조각장 청원 스님 등 28명 동참

동국대 대학원 미술전공자 모임인 동국문화예술회가 2번째 전시회를 연다.

동국문화예술회(회장 최영근)는 통도사 성보박물관 기획전시실층에서 ‘제2회 동국문화예술회전’을 개최한다.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목조각장 무형문화재 청원 스님을 비롯해 김래성 교수, 김인기 교수, 조해종 교수 등이 참여해 한국화, 서양화, 불화, 조각 등 한국문화예술의 전통을 잇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노력들을 소개한다.

통도사 주지 현문 스님은 “코로나19와 이에 따른 경제적 혼란으로 나라 전체가 어수선한 요즘, 동국문화예술회의 전시가 시민들의 가슴 속에 한 줄기 희망의 빛으로 스며들기 바란다”며 “불교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한 도전적 작가정신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나가길 기원하다”고 축원했다.

최영근 동국문화예술회장은 “전시에는 28명의 회원이 참여해 불교문화와 철학이 녹아든 60여 작품을 선보인다”며 “동국문화예술회 회원들은 한국문화예술의 전통을 잇고 창의적 노력과 각오로 우리 문화예술에 새로움을 더해 현대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전시 준비를 했다. 작푸믈 감상하면 지친 마음을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52호 / 2020년 9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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