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9월16일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에서 추석맞이 ‘우리행복상자’ 전달식을 갖고 복지관장 성화 스님에게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신체적‧경제적인 지원과 영양불균형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약과, 김, 장아찌 등 7가지 식료품으로 구성된 ‘우리행복상자’는 9월21~25일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45명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경기북부영업 김대용 본부장은 “이번 후원품 지원을 통해 저소득 취약 어르신, 가족 및 사회와 단절돼 명절에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관장 성화 스님은 “우리금융그룹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와함께 복지관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민아 인턴기자 kkkma@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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