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당 월산대종사 입적23주기 추모다례재가 9월21일 경주 불국사(주지 종우스님) 무설전에서 봉행됐다. 추모다례재는 불국사 회주 성타, 학장 덕민, 관장 종상, 주지 종우, 동국대 전 총장 보광 스님을 비롯해 이영숙 신도회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축원, 헌향, 종사영반, 생전육성법어, 문도대표 인사말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
불국사 회주이자 문도대표인 성타 스님은 “코로나19 사태로 엄중한 시기에 귀한 시간을 내어 월산대종사 추모다례재에 참석한 문도스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큰스님의 가르침과 가풍이 잘 계승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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