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지도자포럼(회장 정종원)은 9월21일 부산 서면 유원오피스텔 내 포럼 사무실에 위치한 법당에서 ’추석 맞이 불교계 복지시설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포럼은 선양복지원, 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 화명종합사회복지관,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불교계 법인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 5개 복지시설을 선정해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을 전달하고 건강한 추석 맞이를 기원했다.
정종원 부산불교지도자포럼 회장은 “약소한 금액이지만 추석을 맞아 여러 불교계 복지시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항상 부처님의 자비 사상을 실천하는 다양한 복지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회 복지시설을 선정해 후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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