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신흥사(주지 지혜 스님)와 신흥사복지재단(이사장 우송 스님)이 9월22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450세대에 각각 햅쌀 4kg, 혼합과일세트 1박스, 농협상품권 5만원 등 총 5000만원 상당의 자비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어르신 집을 찾은 속초노인복지관장 묘근 스님의 “식사 잘 챙기시고 건강하시라”는 덕담에 홀로 생활하는 할머니의 얼굴이 환해졌다.
속초=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55호 / 2020년 9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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