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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팔모·수박 모양 전통등 누가 더 아름답게 만드나

  • 교계
  • 입력 2020.10.06 18:21
  • 수정 2020.10.06 18:23
  • 호수 1556
  • 댓글 0

연등회보존위, 전통등 경연대회
어린이·대학생·일반부 나눠 진행
출품작, 역사문화기념관에 전시

국가무형문화재 제122호 연등회를 밝히는 전통등의 제작·전승자 발굴을 위한 경연대회가 열린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2021년 연등회를 준비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등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전승자를 육성 발굴하기 위해 ‘전승 전통등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경연대회는 어린이, 대학생, 일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승 전통등인 연꽃등, 팔모등, 수박등을 가장 아름답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제작자를 선정한다. 특히 전승 전통등에 맞는 소재의 사용 여부와 정교함, 등표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출품작은 11월13~3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에 전시될 예정이다.

유치부와 초등부로 진행되는 어린이부문은 팔모등과 수박등이 주제다. 작품 규모는 등 지름 15cm 이내, 등표 4×10cm 이내 크기로 제작해야 한다.

대학생 부문은 연꽃등이 주제며 연꽃의 아름다움과 연꽃등의 전통성 재현에 중점을 둬 심사한다. 등 지름 20cm 이내, 등표 4×10cm 이내 크기여야 한다.

일반부문은 일반성인 및 연등공방이 응모 가능하며 팔모등, 연꽃등, 수박등을 등 지름 60cm 이내, 등표 4×10cm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0월19일~11월2일이며 어린이 부문은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02-738-7860), 대학생 부문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02-732-0239), 일반 부문은 연등회보존위원회(02-2011-1744)로 각각 접수하면 된다.

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

[1556호 / 2020년 10월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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