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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무위사, 국민 안전 발원 수륙대재 봉행

  • 교계
  • 입력 2020.10.08 10:19
  • 호수 1556
  • 댓글 0

9월26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계승”

강진 월출산 무위사(주지 법오 스님)는 9월26일 극락보전 앞마당에서 ‘제3회 월출산 무위사 수륙대재’를 봉행했다.

수륙대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련, 관욕, 상단불공(광주전남불교영산회)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삼귀의, 반야심경, 인사말, 청법가, 법어, 수륙재 시식, 축원, 사찰음식체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월출산 무위사 주지 법오 스님
월출산 무위사 주지 법오 스님

무위사 주지 법오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1430년 세종대왕의 명을 받아 시작한 수륙대재는 세종대왕의 자비의 마음과 백성과 나라를 걱정하는 국태민안의 정신을 알 수 있는 행사”라며 며 “수륙대재의 공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소멸되어 국민들이 안녕과 안전하기를 발원한다”고 말했다.

백련사 주지 보각 스님은 법어를 통해 “중생은 서로 이웃을 도움으로써 살아가야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서로 돕고 나누면 이겨낼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56호 / 2020년 10월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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