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 조현주 영남대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10월 화요열린강좌를 개최한다.
‘마음챙김과 자비가 만났을 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화요열린강좌는 10월20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다보원에서 진행된다. 조현주 교수는 이날 ‘마음챙김과 자비가 어떻게 현대 상담 및 심리학과와 통합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조 교수는 명지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석사, 고려대 대학원 심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양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서 신경정신과 임상심리 전문가 과정을 수료했다. 가톨릭대 예방의학과 연구교수,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심리학과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 ‘최신 임상심리학’(공저) 등이 있다.
화요열린강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선착순 접수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02)719-2606
윤태훈 인턴기자 yth92@beopbo.com
[1557호 / 2020년 10월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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