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 씨의 팬클럽 ‘아리스’ 회원들이 김호중 씨 생일을 맞아 자비나눔에 참여했다.
팬클럽 아리스가 10월7일 천안 서부역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동참해 노숙자 및 지역 독거 어르신 200여명에게 도시락,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했다. 무료급식소는 천안 태학사(주지 법연 스님)가 매주 운영해왔다.
법연 스님은 “매주 봉사해오던 무료급식소 운영이 코로나19로 중단돼 안타까웠다”며 “재개된 무료급식소에 충남 아리스 회원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말했다.
충남 아리스 회원들은 “자비나눔 행사에 동참해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법연 스님, 박남주 시의원, 태학사신도 등이 함께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57호 / 2020년 10월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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