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대광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대광사(주지 진성 스님)는 10월11일 경내 지관전에서 봉행한 ‘창립 19주년 기념 대법회’에서 천태종복지재단(이사장 문덕 스님)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법회에는 충주 삼충사 주지 동명, 안성 삼봉사 주지 도봉, 고양 보월사 주지 법기 스님, 김병욱 국회의원,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등이 배석했다.
주지 진성 스님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각자 믿고있는 가르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가장 큰 백신이라고 생각한다”며“이럴 때일수록 서로 돕고 힘을 합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큰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57호 / 2020년 10월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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