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에 위치한 인쇄 사업체 성원애드피아(대표 정대원)가 동아리 연합회 활동 지원을 위해 동국대(총장 윤성이)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10월1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윤성이 동국대 총장, 정창희 성원애드피아 이사, 우상진 스테이락 호텔 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성원애드피아는 인재 육성 지원을 취지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정창희 이사는 “충무로에서 사업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며 “동국대 동아리 연합회 지원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은 물론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성이 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감사한다”며 “지역 사회와 대학이 상생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성원애드피아는 기부 외에도 동국대에 계열사 스테이락 호텔 전시 공간과 옥상 정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아르바이트생 채용 우선 선발 등 동국대 동아리 연합회에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557호 / 2020년 10월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