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위원회, 청소년용 화쟁안내서 ‘하이, 화쟁’ 발간
화쟁위원회, 청소년용 화쟁안내서 ‘하이, 화쟁’ 발간
  • 김내영 기자
  • 승인 2020.10.19 12:59
  • 호수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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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말 종립학교 5곳 시범수업

조계종 화쟁위원회(위원장 호성 스님)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화해와 화합의 불교 사상을 알리고 갈등 해결의 가이드북을 제시하고자 ‘하이, 화쟁’을 발간했다.

‘하이, 화쟁’은 화쟁위원회가 지난해 7월 조계종교법사단과 천 간담회 이후 3차례의 워크숍 등 1년여 동안 논의 과정을 거쳐 공동 제작한 종립학교 종교수업용 화쟁 교육 책자다.

청소년용 화쟁안내서 ‘하이, 화쟁’은 10월 말부터 동대부여중, 동대부여고, 광동고, 의정부광동고, 동대부영석고 등 종립학교 5곳의 시범수업에서 활용되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다.

책은 중·고등학교 대상 한 학기 수업에 필요한 단원구성(15편)으로 편집됐으며 주요 내용에는 △갈등 개념 알기 △갈등 해결 방법 △갈등 조정 실습 등이 있다.

화쟁위원회는 “‘하이, 화쟁’은 실제로 활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져 일상에서 생활화쟁 실천이 가능할 것”이라며 “미래세대에 화쟁 정신이 이어지고,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육성되는 데 보탬이 되는 화쟁 가이드북으로 발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58호 / 2020년 10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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