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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상원사, 10월18일 삼존불·칠성탱화 점안식 봉행

  • 교계
  • 입력 2020.10.21 16:31
  • 수정 2020.10.23 10:25
  • 호수 1558
  • 댓글 0

혜남·기봉 스님 등 사부대중 동참

천안 상원사(주지 혜남 스님)가 10월18일 대웅전에서 삼존불, 칠성탱화 점안식을 봉행했다.

행사는 주지 혜남 스님과 불사에 시주한 선민 스님, 기봉 스님을 비롯한 상원사 창건주 장면순 거사와 육군본부 참모관 고홍기 대령 등 사부대중이 참석했다.

혜남 스님은 “상원사에 온 지 17년이 되는 날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를 축복하기 위해 참석하신 신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 점안된 부처님이 여러분의 삶에 큰 힘이 되어주실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불자들이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나갈 수 있는 원력을 기도를 통해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원사는 2004년 혜남 스님이 부임하면서 불사를 시작해 요사채, 대웅전, 일주문 등을 개축 및 신축했다. 사찰은 오늘에 이르러 삼존불 개금 불사로 여법한 부처님의 도량으로 거듭났다. 혜남 스님은 군부대 법회 주선, 다문화 가족 돌봄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58호 / 2020년 10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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