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화 스님)과 무원중학교(교장 강성욱)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응원의 마음담아 선물을 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고양시덕양행신복지관은 무원중학교와 함께 10월28일 학교연계사업 나눔기획단 ‘소나기’를 통해 고양시 명지병원(원장 김진구)의료진에게 응원키트를 전달했다.
응원키트는 나눔기획단 ‘소나기’ 소속 학생들이 방역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의료진을 위한 간식 300개와 학생들이 참여한 ‘덕분에 챌린지’사진과 영상이 담겨있다.
나눔기획단 ‘소나기’ 학생들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명지병원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응원키트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양행신종합복지관과 무원중학교는 2019년 지역 내 청소년 나눔 인식개선을 위한 MOU를 체결해 지난해 12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키트를 전달한 바 있다.
김민아기자 kkkma@beopbo.com
[1559호 / 2020년 11월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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