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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수암사, 산신대재·수계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20.11.05 10:10
  • 수정 2020.11.05 10:11
  • 호수 1560
  • 댓글 0

11월1일, 경내 대웅전 앞

국화꽃 향기 가득한 수암사에 부처님의 법비가 내렸다.

아산 어금니바위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은 11월1일 대웅전 앞에서 산신대재 및 알아차림 수계법회를 봉행했다. 4부로 구성된 행사에는 마가 스님, 송강범음범패전승회장 도연 스님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1부 산신대재는 하유 스님 법고에 이어 송강범음범패전승회의 영산재, 2부는 윤승애님의 헌시 낭송과 헌화, 3부는 수계법회, 4부는 신도노래자랑, 가수 정은, 가율의 공연, 박희진 무용가의 국악무용 등으로 구성된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혜정 스님은 “만물을 살리는 법비가 내리는 오늘, 사부대중이 참가공덕으로 좋은 일만 생기길 바란다”며 “1년간 가꾸어진 국화꽃을 보고 마음이 치유되고 가을의 향기를 통해 어려운 시국을 이겨내는 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암사는 매월 성지순례와 무료 급식센터를 운영해 아산 지역의 귀감을 사고 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560호 / 2020년 11월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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