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총무원장 호명 스님)이 사미 43명과 사미니 17명 등 총 60명의 출가자를 새로 배출했다. 태고종은 11월4일 총본산 태고총림 선암사 중앙금강계단에서 ‘제45기 합동득도 수계산림’을 봉행했다. 수계산림은 10월6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정수원 행자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태고종 종정 지허 스님은 법어를 통해 “경전을 보고 배우며 행주좌와 어묵동정으로 늘 참선해 성불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60호 / 2020년 11월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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