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원 외국인 교환학생 21명이 경주 불국사에서 한국의 불교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11월7~8일 불국사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교환학생들은 불국사 및 석굴암 투어, 사물소리명상, 108배, 참선 등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에 동참했다. 이탈리아에서 온 지오반니 테알디씨는 “붉게 물든 단풍과 어우러진 사찰의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다”며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준 불국사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61호 / 2020년 11월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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