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주협, 코로나 이후 이주민단체 발전방향 모색

  • 교계
  • 입력 2020.11.16 16:06
  • 호수 1562
  • 댓글 0

11월19일, 강화 전등사 선불장에서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상임대표 호산 스님, 이하 마주협)가 11월19일 오후 2시 강화 전등사 선불장에서 코로나19 이후 이주민지원단체들의 변화와 활동방향 모색을 위해 실무자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실무자워크숍 및 간담회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각 단체들이 겪고 있는 현 상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한 후 단체 활동의 변화,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마주협 회원단체 실무자 및 이주민법당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유승무 중앙승가대 포교사회학과교수가 ‘코로나 이후 사회적 변화와 나아갈 방향’을, 정영섭 민주노총 이주노동담당 국장이 ‘코로나 이후 이주민단체의 활동 및 역할’을, 서울 현성정사 주지 마가 스님이 ‘비대면 활동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비대면 사업의 다각화’를 주제로 고민을 나누는 장이 열린다.

마주협 측은 “코로나19 이후 국경이 통제되고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됨으로 이주노동자 수요·공급, 이주민들의 권리 등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이주민지원단체들의 기존 활동방식에 대한 고민과 이후 방향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