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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마을, 법인사옥 준공식 및 덕산공원 봉헌식 성료

  • 교계
  • 입력 2020.11.20 12:45
  • 수정 2020.11.20 12:50
  • 호수 1562
  • 댓글 0

11월19일, 용인 연꽃마을 연화사서
창립주 각현 대종사 탄신다례재도

불교 사회복지의 발전에 힘써온 연꽃마을에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대표이사 원상 스님)이 11월19일 연꽃마을 법인사옥 준공식 및 덕산공원 봉헌식을 봉행했다. 11월19일은 음력10월5일로 연꽃마을 창립주 덕산당 각현 대종사의 탄신일이기도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미룡 월탄 대종사, 불영 자광 대종사, 법주사 주지 정도, 청주불교방송 사장 장산, 종문 스님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박원동 용인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먼저 덕산당 각현 대종사의 탄신을 기념하는 탄신다례재가 봉행됐다. 이어 오전10시 사회자의 오프닝 멘트로 시작해 조당호 상무이사가 법인사옥 준공 및 덕산공원 경과를 보고가 이어졌다. 원상 스님은 준공까지 물심양면으로 공헌한 11명을 표창했으며 한명 한명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축사, 미룡 월탄 대종사가 기념사를 전했고 엄선생Sofia & 에른스트 뮤직의 엄복자 씨와 장기영 씨가 플롯과 바이올린 연주로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연꽃마을 대표이사 원상 스님은 “코로나19와 기상악화로 행사에 오신 손님들을 잘 대접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크다”며 “그럼에도 행사가 잘 마무리돼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연꽃마을을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이하 규모,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 실시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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