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불교문화협회 창립, “세계에 한국문화 소개 앞장”

  • 교계
  • 입력 2020.11.20 14:45
  • 수정 2020.11.20 15:41
  • 호수 1562
  • 댓글 0

11월13일, 개원식 봉행…정각·정여 스님 등
부산 발원사 주지 호법 스님, 초대 이사장

한국불교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사업 전개를 염원하며 한국불교문화협회가 창립됐다.

한국불교문화협회(이사장 호법 스님)는 11월13일 부산 영도 고려빌딩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불교문화협회 개원식’을 봉행했다. 이날 법석에는 부산 미룡사 회주 정각, 여여선원장 정여, 한국불교문화협회 이사장 호법 스님 등 대덕 스님들과 부산 영도지역 기관장 등이 참석해 협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행사는 삼귀의, 반야심경, 발원문, 내빈소개, 경과보고, 이사장 인사말, 축사, 격려사, 법문, 휘호증정, 현판제막 등으로 전개됐다.

이날 한국불교문화협회 이사장 호법 스님은 “1600년 유구한 역사 속에서 한국불교는 ‘호국불교’의 가치를 들고 이 나라 이 민족과 그 운명을 함께 해왔다”며 “한국전통문화 정체성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불교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일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문화가치를 고양하는 데 필수적인 불사”라고 창립의 취지를 전했다.

한국불교문화협회 이사장 호법 스님은 부산 영도구 발원사 주지, 영도구불교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어셉불교대학, 불전영어연구소 등을 설립해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저작권자 © 불교언론 법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 1501호
  • 대표전화 : 02-725-7010
  • 팩스 : 02-725-7017
  • 법인명 : ㈜법보신문사
  • 제호 : 불교언론 법보신문
  • 등록번호 : 서울 다 07229
  • 등록일 : 2005-11-29
  • 발행일 : 2005-11-29
  • 발행인 : 이재형
  • 편집인 : 남수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재형
불교언론 법보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