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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축제 속에 환경 인식 높여

  • 교계
  • 입력 2020.11.20 16:23
  • 수정 2020.11.20 17:54
  • 호수 1562
  • 댓글 0

11월14일,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시각 스님)가 11월14일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공예거리에서 환경잔치한마당 ‘맑고향기로운 노래이야기’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공동대표 무등 스님, 혜오 스님, 상진 스님을 비롯해 관음사 소운 스님 등 스님들과 박미정 광주시의원, 오영순 광주남구의원, 김민희 양림펭귄마을협동조합 대표, 장화선 남구마을공동체협력센터장, 40여명의 자원활동가 등이 동참했다.

행사는 환경속으로(기후위기, 채식, 4대강 재자연화, 자원순환) 캠페인을 비롯해 2020 환경부 선정 105권 환경책 전시회, 맑고향기로운 노래이야기(음악회), 과일꽂이 만들기, 자연물로 인형만들기, 자원순환 체험프로그램, 정크아트(양림동마을카페 13곳에서 수거한 종이팩으로 3층석탑쌓기), 기후위기지구사랑 인증샷, 지구야 그만변해 소원지 적어서 대형지구본에 붙이기, 차랑 떡이랑, 그리고 양림동마을길 탐방 등 환경을 생각하고 체험하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동대표 상진 스님(광덕사 주지)은 “아이들에게 환경책을 직접 읽어주었는데 아이들에게 환경의 의미를 책을 통해 전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통해 이 시대 환경과 생명과 생태적 가치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일깨우는 시간이었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이번 ‘맑고향기로운 노래이야기’는 광주광역시 2020 공모사업으로 양림동마을 속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62호 / 2020년 11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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