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택 불교학연구회장, 제12대 회장에 연임
임승택 불교학연구회장, 제12대 회장에 연임
  • 정주연 기자
  • 승인 2020.11.25 18:16
  • 호수 15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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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5일, 제11대 이어

불교학연구회가 11월25일 제12대 회장에 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교수를 재선임했다.

임 회장은 새로운 임기 동안 △불교계 자유로운 교섭문화 활성화 △자생적인 학회 운영방식 정착 △국제적 학술네트워크 구축 △동영상 토론회인 ‘불교학연구회 리뷰 시리즈’ 활성화 등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11월 한국연구재단 우수등재학술지로 재인증된 ‘불교학연구’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임 회장은 “앞서 제11대 불교학연구회 상임이사진들은 ‘불교학연구’를 세계 우수학술논문 인용지수 스코퍼스(SCOPUS)에 등재시키고자 작업을 해왔다”며 “영문 홈페이지 구축, 무진국제학술상 제정, 사단법인 21세기불교포럼 결성 등이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격의 없는 소통으로 연구자 학문적 수준을 높이고 연구 성과를 확산시켜 세계적인 학회가 되도록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초기불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얀마 위빠사나 명상센터에서 여러 차례 안거수행을 마치기도 했다. ‘붓다와 명상’(민족사 2011), ‘바가바드기타 강독’(경서원 2003), ‘빠띠삼비다막가 역주’(가산불교문화연구원 2001), ‘초기불교 94가지 주제로 풀다’(도피안사, 2013), ‘네띠빠까라나 상·하’(학고방, 2014) 등 저서 및 역서가 있다. 지금까지 ‘한국 선불교와 힐링, 그 가능성에 대한 고찰’ ‘초기경전에 나타나는 궁극 목표에 관한 고찰’ 등 60여편의 논문을 집필했으며, 2017년에는 반야불교문화연구원이 수여하는 제7회 반야학술상을 받기도 했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563호 / 2020년 12월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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