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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석남사, 대웅전 보수불사 낙성법회 봉행

  • 교계
  • 입력 2020.12.02 14:55
  • 호수 1564
  • 댓글 0

11월29일, 풍등 날리기 행사도

안성 석남사(주지 덕운 스님)가 11월29일 대웅전 해체 보수불사의 회향을 고하는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2교구본사 용주사 주지 성법, 불교중앙박물관장 탄문, 사회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지몽 스님과 김보라 안성시장, 권칠승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용주사 주지 성법 스님은 법문에서 “부처님이 계신 법당을 3년간 지극정성으로 보수해 후대에 전할 문화재로 거듭나게 한 주지 덕운 스님을 비롯한 석남사 사부대중의 노고에 격려의 신사를 전한다”며 “대웅전 보수불사 회향의 공덕으로 석남사가 더욱 크게 발전하고 불법이 널리 펴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석남사는 이날 낙성법회에 이어 제3회 소원풍등 날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석남사 소원풍등 날리기는 2018년 시작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동참대중은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풍등을 하늘로 날려 보냈다. 이와 함께 소외이웃에 전달할 자비나눔 쌀 1000kg을 안성시에 전달했다.

한편 석남사는 경내 금광루에 전 조계종 원로의원 원공 정무 대종사 유물 전시관을 마련해 이날 공개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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