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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 3주년 음악회

  • 교계
  • 입력 2020.12.02 15:14
  • 수정 2020.12.04 10:52
  • 호수 1964
  • 댓글 0

11월28일, 코로나19 극복 염원 담아

안성불교연합합창단 카일라스가 창단 3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의 염원을 담아 음악회를 개최했다.

11월28일 서안성아이웨딩컨벤션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귀의 및 반야심경 봉독을 시작으로 카일라스의 ‘동종선근’ ‘열매가 익어가듯’ ‘청산은 나를 보고’ 등 공연과 안현남·이순희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자리가 이어졌다. 카일라스는 2018년 안성불교사암연합회의 결의로 출범했으며 현재 3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안성경찰서 경승법회를 비롯해 부처님오신날 점등식, 사암연합회장 이·취임식, 지역 사찰행사에 음성공양을 올리고 있다.

지도법사 대원사 주지 혜용 스님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쓴 채 노래해야 하고 동참대중도 적어 아쉬움이 크다‘며 ”그럼에도 멋진 솜씨로 최고의 하모니를 연출한 김정애 회장, 윤정원 지휘자를 비롯한 카일라스 단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봉사하는 대한민국 제1의 불교연합합창단이 되도록 정진하겠다“며 ”사암연합회 회원사찰뿐 아니라 지역 내 모든 사찰들의 격려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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