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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불가 대중화 역점 ‘풍경소리 51집’ 발표

  • 문화
  • 입력 2020.12.03 11:35
  • 호수 1564
  • 댓글 0

‘장엄염불’ 등 창작곡 7곡 수록
“모두의 마음에 평화·위로되길”

좋은벗풍경소리가 51번째 찬불창작곡집을 발표했다.

풍경소리 51집은 찬불가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어린이 찬불가부터 젊은 불자들의 열정, 불교합창의 신심 가득한 곡들로 구성됐다. ‘노래하는 마음은 늘 아름답다’는 주제로 꾸며진 이번 앨범에는 ‘장엄염불’ ‘삼보인연’ ‘비로소 부처님’ ‘구름없이 맑은 마음’ ‘코스모스’ ‘구름’ ‘부처님이 되는 방법’ 등 총 7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풍경소리 51집 앨범 자켓.

첫 곡 ‘장엄염불’은 부처님을 향한 신심 가득한 마음이 담겼으며, ‘삼보인연’ ‘비로소 부처님’은 차분한 곡조가 특색이다. 특히 ‘삼보인연’은 풍경소리 홍보대사 가수 우순실과 바리톤 박경태의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 각기 다른 색깔의 울림을 전한다. 신예 작가 장웅연의 ‘비로소 부처님’은 초발심 가득한 열창이, ‘구름없이 맑은 마음’ ‘코스모스’에서는 천진불들의 낭랑한 노래 행진이 이어진다.

이종만 좋은벗풍경소리 실장은 “전례 없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김없이 겨울이 오듯, 풍경의 노래들로 인사드린다”며 “‘노래 한 곡이 법문 한 자락’이라고 말씀해 준 어느 큰스님의 가르침처럼. 우리 모두의 마음에 평안과 위로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풍경소리 51집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풍경소리 51집은 CD와 USB로 제작됐으며 조계종 포교원 어린이포교용 홈페이지 키즈붓다(www.kidsbuddha.org) 자료마당 내 찬불가 코너에서도 음원과 악보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풍경소리 음반은 전국 단위 연수회 및 강습회, 어린이·청소년법회와 불교학교, 산사음악회, 템플스테이 등에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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