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와 불교’ 특집으로 다룬 불교평론 겨울호(통권 84호)가 나왔다.
특집 관련 논문으로는 △감염병 시대와 종교(이영석) △명찰과 성찰의 시대가 왔다(인경 스님) △고립의 시대, 불교가 할 일(이종우) △코로나19 펜데믹의 교훈(곽병찬)이 게재됐다.
논단에는 △공덕수행으로서 보시와 그 현대적 의미(장성우)가, 나의 삶 나의 불교에는 △부처님 울타리 속에서 평생을 살다(송석구)가 담겼다. 불교로 읽는 고전에는 △플라톤 ‘국가록’-오늘, 다시 묻는 민주주의 정체(윤세원)가 실렸다.
세계의 불교학자로는 △리즈 데이비스-빨리경전 번역으로 초기불교 연구에 공헌(황순일) △다카쿠스 준지로-현대 불교학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다(정승석)’가 다뤄졌다. 또 △묘현 스님의 창작법(손홍규)이 불교소설로 담겼다.
정주연 기자 jeongjy@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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