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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제2차 ‘법화경’ 70일 릴레이 정진한다

  • 교계
  • 입력 2020.12.03 16:04
  • 수정 2020.12.03 16:12
  • 호수 1564
  • 댓글 0

11월30일, 입재법회 봉행
사무실서 매일 오후6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이 동안거 기간을 맞아 ‘법화경’을 독송하며 포교 원력을 모으는 정진의 법석을 70일 동안 이어간다.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단장 정분남)은 11월30일 지역단 사무실에서 ‘동안거 법화경 독송 70일 정진기도 입재법회’를 봉행했다. 부산지역 포교사들은 이날 입재법회를 시작으로 매일 오후6시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사무실에서 지역단 산하 각 팀이 릴레이로 동참해 ‘법화경’ 독송 기도를 이어간다.

이날 입재식에서 정분남 포교사단 부산지역단장은 “지난 여름 포교사 여러분들이 모아주신 원력으로 매일 환희심 나는 기도를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수해민을 돕는 자비나눔과 대중공양을 통한 신심 증장의 기회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동안거 기간에도 70일의 정진 법석을 마련한 만큼 많은 포교사들의 동참으로 포교사들의 기도 원력을 모으고 코로나 극복에도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포교사단 부산지역단는 지난 6월15일부터 8월23일까지 70일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한 제1회 법화경 독송 릴레이 기도회’를 봉행한 바 있다. 첫 기도를 통해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구례지역 수해 피해민 돕기, 범어사 대중공양 등으로 회향했다. 이번 정진은 첫 릴레이 정진의 동참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교사들이 뜻을 모아 전개되는 2번째 릴레이 기도다. 기도는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며 전개된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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