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은 12월3일 “거창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실버카페 웃음 수승대점이 2020 경남의 아름다운 실버카페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가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 및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공모전은 경남도 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설치 및 운영 중인 실버카페 70여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 참여어르신들의 지역사회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모범적인 운영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거창시니어클럽은 거창군 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 활동과 참여기회를 확대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보장과 소득창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이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64호 / 2020년 12월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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