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이 12월18일 “서초구청과 기아자동차가 주관하는 ‘2020 기아챌린지 프렌토링 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사례공모전은 기아챌린지 프렌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의 멘토‧멘티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유스센터,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3개 기관의 멘토‧멘티가 참여했으며, 1차 기관심사와 2차 구청‧기아자동차 심사를 거쳐 수상여부가 결정됐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11명의 멘토가 공모전에 참가했으며, 장유영 멘토(동국대)가 우수상, 박성한‧김해인(동국대)멘토가 장려상, 그 외 3명의 멘토가 감사상을 수상했다.
우수상 수상자인 장유영 멘토는 “약 8개월 간의 멘토링은 멘티 뿐 아니라 멘토인 저 또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멘티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고민했던 시간들이 오래도록 기억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아 기자 kkkma@beopbo.com
[1567호 / 2020년 12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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