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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기업 복성개발, 의왕시에 쌀 1080kg 전달

  • 교계
  • 입력 2020.12.24 15:42
  • 호수 1567
  • 댓글 0

의왕 백운사 점안식에 맞춰 독거·소년소녀 가정에 지원

불자기업 ㈜복성산업개발(회장 박금태)이 12월23일 대한불교조계종 의왕시 백운사(주지 법진 스님)의 ‘복장의식 및 점안식’을 맞이해 의왕시에 자비의 백미나눔을 실천했다. 

점안식에 앞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과 백운사 주지 법진 스님은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백미 10kg 108포대(1,080kg)를 전달했다. 의왕시는 따듯한 온정이 담긴 쌀을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단체에 전할 예정이다. 

복성산업개발 전문순 부회장은 “백운사의 복장의식과 점안식을 축하하고 오늘의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훈훈한 정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이러한 나눔의 행사를 만들어 주신 법진 스님과 김상돈 시장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백운사 주지 법진 스님도 “백운사의 뜻 깊은 행사를 축하해 주시고, 의왕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백미를 전달해준 복성산업개발의 임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67호 / 2020년 12월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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