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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메시지] 종정

기자명 법보
  • 새해특집
  • 입력 2021.01.05 17:48
  • 수정 2021.01.05 18:06
  • 호수 1568
  • 댓글 0

“반목·대립서 벗어나 원융상생의 길로 나가야”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

人生百年如浮雲 (인생백년여부운)
箇中有人勤精進 (개중유인근정진)
忽忙之中明此事 (홀망지중명차사)
歷劫不昧安穩樂 (역겁불매안온락)
인생 백 년이 뜬구름과 같으나
그 가운데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이 있어
바쁜 중에도 이 일을 밝혀낸다면
역겁에 매하지 않고 편안한 낙을 누리리라.
나날이 새 아침이건만 묵은해를 보내고 신축년(辛丑年)의 새 아침에, 떠오르는 광명(光明)이 부처님의 법음(法音)으로 화(化)하여 천둥으로 울리고 번개의 섬광(閃光)으로 온 세상에 무차(無遮)로 비추니, 산하대지(山河大地)가 그대로 화장세계(華藏世界)이고 태평성세(太平盛世)입니다.
거년(去年)에 전(全) 세계적으로 발생한 질병은, 인간내면(人間內面)의 정신세계는 등한시하고 오직 물질과 편의(便宜)만을 추구한 인간의 극단적 이기심과 탐욕심으로 인한 무한경쟁과 생태계의 파괴와 환경오염의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는 공포와 고통의 깊은 계곡을 지나고 있습니다.
우주법계(宇宙法界)는 인드라망이요, 연기(緣起)로 이루어졌습니다. 온 세계가 한 집안이요, 만 가지 형상이 나와 둘이 아니라 한 몸입니다.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은 유기적 관계이므로 상대를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이 곧 자신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이웃 없이 나만 홀로 존재할 수 없고, 땅을 딛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습니다. 환경과 생태의 파괴는 곧 인류의 자기 훼손입니다.
새해에는 세상의 모든 갈등과 반목, 대립과 분열을 물리치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고 인정하는 원융(圓融)과 상생(相生)의 길로 나아갑시다. 특히 어려운 상황일수록 주위의 소외되고 그늘진 곳에서 고통 받는 이웃과 함께합시다.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나 혼자의 행복이 아니라, 소외되고 그늘진 곳의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상생행복을 만들어 갑시다.
나고 날 적마다 참다운 행복과 안락을 누리고자 한다면, 우리 모두 일상생활 속에서,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나인가?’하고 간절히 참구(參究)하고 또 참구하여 진정한 참나를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의 본마음은 허공보다 넓고 바다보다 깊고 태양보다 밝습니다.
이 마음을 닦아 참나를 깨달으면 그곳에는 시비(是非)도 없고 분별도 없고 갈등도 없고 대립도 없는 평화와 행복이 가득합니다.

 

 

 

 

“평화 발원하며 화합의 새해 맞길”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

장엄하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십시오.
어지럽게 흩날리는 눈보라도
쉴 새 없이 일어나는 중생의 번뇌도
지혜의 광명이 빛나는 자리에
흔적 없이 사라집니다.
우리 마음에 불심이 깃들어있으니
어려움 속에서도 그 삶이 빛난다면
깨달음의 도량은 먼 곳에 있지 않습니다.
중생이 있는 곳에서 부처님을 보며
법의 향기로 마음을 가득 채워
모든 이웃을 공경하면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실 것입니다.
공덕을 온 누리에 두루 나누며
국태민안과 인류의 평화를 발원하며
화합과 기쁨의 새해를 열어 가십시오.

 

 

 

 

 

“화합과 동참의 시대 열어갑시다”

대한불교진각종 총인 경정 정사

새해에도 태양은 동녘에 떠올랐습니다. 대일법신의 혜광이 사바의 아픔을 걷어내고 온 세상에 밝고 맑은 서기가 샘솟아서 화합과 동참의 희망이 항상 하길 서원합니다.
심인진리의 종문이 불법의 새 지평을 열고 생활 중에서 깨달아가는 방편을 베풀었으니 불교의 혁신불사를 여법하게 지속하여 즉신성불과 현세정화의 서원을 새롭게 합시다.
만물은 화합에서 생성하여 천차만별이라도 법계는 일여여서 본래 화합상입니다. 서로 다름을 존중하여 배려하고 동참하면 이웃이 어울려서 평등 사회가 찾아옵니다.
지금 인류는 미증유의 질병을 경험하며 생업이 험난하고 생명이 지쳐 위태합니다. 탐욕과 오만의 인과를 먼저 깨쳐 참회하고 생태를 보살펴서 병역의 고리를 막아냅시다.
종교인이 상승의 교화를 살려내면 정치가는 상보의 정책으로 쟁론하고 경제계가 상생의 경쟁을 궁구하여 온화한 웃음이 넘치는 시대가 기다립니다. 금년 새해에는 병(病) 빈(貧) 쟁(諍)의 아픔을 넘어 따듯한 손길로 함께 보듬어 갑시다.

 

 

 

 

“소처럼 일하되 마음은 도를 참구해야”

태고종 종정 지허 스님

청혜철골빈(淸兮徹骨貧)이여
활유위음전(活有威音前)이로다
맑아서 뼈가 드러난 가난이여
위음왕불전부터 살았느니라.
대중들에게 옛 조사스님들의 신년대화(新年對話)가 어떠한가. 묻고 대답하는 근본을 알아야 살펴보는 것이다.
근본을 모르고 묻고 답하는 것은 안이비설신의를 벗어나지 못한 헛된 망상의 대화에 그치고 만다. 이는 나뭇잎이 무성하고 가지가 힘차 보이지만 뿌리가 없으면 곧 말라 죽을 뿐이다. 불립문자의 집안에는 참구라는 뿌리가 유일하다. 묻는 물음에도 대답하는 대답에도 이러하건 저러하건 새해가 오건 이는 물결이요 참구는 물이다. 물결은 물을 떠날 수 없고 물은 물결을 이루지만 물이 근본이요 전부다. 새해는 신축년이라는 소를 상징하는 해이다.
소는 일생을 일만하다 죽고 죽으면 전신을 낱낱이 사람들에게 보시한다. 도 닦는 사람은 승속을 가리지 않고 자기의 일상 속에 참구하고 법을 보시한다. 예로부터 도를 성취한 대선지식들은 열반한 뒤에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면 뒷산에 소가 되겠다는 뜻이 여기에 있다.
백천만겁에도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달력이나 넘기면서 호구지책에만 메여서 살아야 되겠는가. 몸은 소처럼 부지런히 일하며 살고, 마음은 일편단심 도에 들어 참구해야 복을 받는다. 물질의 복은 껍질이고 마음의 복은 복의 내용이다. 코로나 병이 사람들을 괴롭히지만 복의 내용을 채우기에는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종 50주년, 재도약의 발판 삼아야”

불교총지종 종령 법공 정사

금년은 우리 총지종으로서는 매우 뜻깊은 해이기도 합니다. 원정 종조님께서 이 땅에 정통밀교를 세우신, 창종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반백 년의 역사 속에서 꾸준히 성장해온 총지종이 이제 성숙된 저력으로 종조님의 창종 정신을 구현해야 할 역사적 사명감으로 임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의 크나큰 시련은 우리 총지종으로서는 창종 50년사의 대시련 고개이며, 앞으로 100년사를 향한 재도약의 발판이 되는 법계의 대법문이라고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새해는 가장 의미 깊고 또한 대망의 싹을 틔우는 전화위복의 역사적인 한 해가 되도록 다짐하고 또 다짐합시다.
지난해에 어려움이 컸던 만큼 올해에는 일체의 곤란과 액난이 일어나지 않고, 일체 고통과 괴로움이 사라져 안락과 평온이 넘쳐나기를 희망합니다.
아직도 우리는 코로나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단합된 마음으로 서로서로 도와가면서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야 하겠습니다. 난관을 헤쳐나가는 길은 화합과 상생입니다.
화합과 상생은 동체대비심의 다른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나와 남이 결코 둘이 아닌, 한 몸임을 깨쳐 알아 서로 돕고 협조하며 더불어 살아가지 않으면 공생할 수 없으며 모두가 공멸하게 된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 사태가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공업중생의 죄업과 망심을 끊는 길은 다 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적 공동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입니다.

 

 

 

 

“인욕하는 마음 절실한 때”

(재)대한불교원효종 종정 고산 스님

올해는 신축년, 흰 소띠 해입니다. 소가 주는 의미는 성실하고 우직하고 일관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우직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비대면이라는 시대흐름이 말해주듯 사람과 사람들이 만나거나 함께 모이지 못함으로 인해 즐거웠던 일상이 사라졌고 인간적인 끈끈함과 따스함도 잃어버렸습니다.
올해에도 어려운 삶은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코로나19가 극복될 때까지 끈기 있고 우직하게 정부의 지침을 따르고 모임이나 만남을 최대한 자제하는 인욕의 삶을 지켜가기를 당부드립니다.

 

 

 

 

“정견으로 바른 생활해야”

(재)일붕선교종 종정 원각 스님

부처님의 세계는 절대무한입니다. 너와 내가 따로 없고 멀고 가깝고, 크고 작고, 잘하고 못하고가 없습니다. 좋은 것도 없고 나쁜 것도 없습니다. 전부가 차별 없는 하나의 세계입니다. 전부가 없는데 누구와 경쟁하고 다투고 합니까.
그리고 무한세계입니다. 한계가 없으며 아주 편안하고 고요함 자체입니다. 이와 같이 절대무한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 정견입니다. 중생들이 왜 그렇게 막히고 걸림이 많은가 그것은 우리가 보고 듣고 감각하는 것 모두가 진실이 아니요 실체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세상만사가 다 허상이니 정견으로 바르게 생활합시다.

 

 

 

 

“희망, 고난 극복의 자양분”

대한불교총화종 종정대행 혜각 스님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깨달은 이에게는 ‘하루하루가 날마다 좋은날’이라 특별하게 희망이랄 것이 없겠지만 눈 어두운 우리 중생에게는 희망이 곧 좋은 날을 만드는 자양분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희망을 잃으면 안 됩니다. 지난해의 고통은 지금도 그대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우리는 밝아오는 새해의 기운으로 희망을 품고 있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극복되리라는 희망, 세상이 더욱 나아지리라는 희망, 불국정토가 반드시 오리라는 희망. 그 희망이 우리를 일으켜 세우고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줍니다. 우리가 희망을 품으면 세상이 또한 감응하여 변하게 될 것입니다.

 

 

 

 

“본래 부처 성품 꼭 찾길”

(사)대한불교조동종 종정 심월 스님

지난해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들은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해에 대한 희망으로 새날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소띠 해입니다. 소는 불교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동물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성인 ‘고타마’는 거룩한 소라는 뜻입니다. 그만큼 소는 부처님 당시에도 그리고 지금에도 귀중한 동물입니다. 깨달음을 얻어가는 과정을 소를 찾는 과정으로 표현한 심우도(尋牛圖)는 소에 대한 불교적인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소띠 해를 맞아 열심히 기도하고 정진하고 수행해서 반드시 소를 찾겠다는 서원을 세워봅시다. 올해에는 모든 이들이 반드시 본래의 부처로서의 성품을 꼭 찾기를 기원합니다.

 

 

 

 

“욕망 버리고 서로 도와야”

대한불교정토종 종정 혜만 스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의 한 해였습니다. 흔들릴수록 부처님 말씀으로 불심을 다잡아야 희망의 앞날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만물은 원래부터 한 뿌리이기에 코로나로 인한 고통은 어쩌면 예견된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자연과 타인을 해치면 내가 다치고, 자연과 타인을 보호하며 도우면 내가 사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이기심과 독선으로 가득한 세상에서는 건강과 평화의 낙원을 절대 꿈꿀 수 없습니다. 아무리 서로가 상반되고 힘든 상황에 있더라도 생존을 위해서는 이기심과 욕망을 버리고 서로 도와야 합니다. 이 진리를 하루 빨리 깨달아야만 우리는 신축년 새해 떠오르는 희망을 만날 수 있습니다.

 

 

 

 

“번뇌가 보리임 깨달아야”

대한불교승가종 종정 습득 스님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고통을 받았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국민들이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부처님전에 축원 드립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이 모든 고통의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닌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환경을 파괴하고 생명들을 함부로 살육한 그 과보가 지금 우리에게 온 것입니다. 그래서 코로나19와 같은 대재앙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든 인류가 힘을 모아 환경을 보호하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자타불이의 정신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번뇌가 보리입니다. 코로나19의 고통을 괴로움으로만 보지 말고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지혜의 출발점으로 삼도록 합시다.
 

 

 

 

 

“부처님에 귀의해 고통소멸”

대한불교소림선종 종정 연화 스님

일체중생성정각(一切衆生成正覺)/삼독인과괴질출(三毒因果怪疾出)/찰라아비지옥(刹那阿鼻地獄)/세인일념칭명호(世人一念稱名號)/무량광중화불다(無量光中化佛多)/멸파괴질무공고(滅破怪疾無恐若)
오! 부처님 일체중생들이 깨달게 하소서. 삼독에 빠진 인과로 괴이한 질병이 출현해 전 인류 세계에 창궐하고 있으니 찰나에 온 세상은 아비지옥이 되었도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일념으로 부처님 명호를 부르며 귀의한다면 무량한 광명의 빛과 함께 처처에 부처님께서 나투시어 중생들이 겪고 있는 괴질의 침노를 파하고 두려운 마음과 고통이 소멸되리라

 

 

 

 

“지계실천하면 참세상 열려”

대한불교삼보종 종정대행 법장 스님

하늘의 큰 광명이 온 세상을 밝히시니 시방세계 만물들이 방긋 웃어 미소로 화답합니다.
가정마다 천지의 기운 가득 쌓이고 온 세상에 대일광(大日光)이 가득히 빛납니다. 자연만물 법계를 노래하여 즐거움이 가득하니 늙어가는 소가 걸음마다 생사무를 노래합니다. 어리석은 자들이 온 세상을 욕심과 오염으로 더럽히니 자연의 역풍으로 현세의 사람들이 전염병 바이러스로 죽는 고통의 병난을 부릅니다.
종교인은 수행의 도를 갈고닦아, 바른 법문 진리말씀 전파하고 세속인은 계율따라 정직하고 깨끗하게 우주 자연을 보호하면 아름다운 평화의 땅 극락 낙원의 참세상이 열립니다.

 

 

 

 

“삼독에 눈 멀어 등불 흔들”

대한불교무량종 종정 혜안 스님

말세의 살 생업 서방이 때리니 살풍으로 지는 낙엽이 천지를 덮는도다.
숙살의 금풍이 춘화를 그리워하며 지리산 구재봉이 무량광을 발하건만 뉘라서 이 소식을 알겠는가.
계룡의 연산이 개벽을 알린지 백년이 지났고 문수산 칠봉이 죽림에 등불 켠지 77대 밤마다 북두칠성이 미륵에 방광을 하건만 탐·진·치 삼독에 눈멀어 보고 듣는 이가 없구나.
아무리 둘러봐도 인걸이 없으니 부귀 공명의 난풍으로 동방의 등불이 흔들리네.
시비나 성패도 지나고 보면 허무한 것. 삭풍에 귀뚜리 목이 메어 울지도 못하니 큰집 속에 비대면 노(老)처녀 한만단(恨萬端)되리라.

 

 

 

 

“보살 마음으로 새해 맞길”

대한불교석본종 종정 효산현각 스님

지난해는 무척 힘든 한해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에도 변함없이 힘든 한해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외부의 조건에 따라서만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아직 극복되지 않았습니다.
올해도 지난해 못지않은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은 우리에게 더욱 열심히 정진할 수 있는 경책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욱 보살의 마음을 발휘해 튼실한 불자로서의 삶을 채워가야 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고 코로나19가 극복되기를 진심으로 발원하며 기도하고 스스로의 삶 또한 더욱 진실되게 만들어가야 합니다.

 

[1568호 / 2021년 1월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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