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되회장이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27대 중앙신도회장단과 함께 총무원을 찾은 주윤식 회장은 “27대 중신회의 2021년도 사업으로 신도역량 결집과 신도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불자들이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백만원력 결집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원행 스님은 “코로나19상황에서 백만인의 원력을 담아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어렵지만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신회의 적극적인 동참의지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주윤식 중앙신도회장과 정연만, 김상규, 이보연 부회장이 참석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69호 / 2021년 1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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