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이사장 성우 스님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종단과 동국대가 화합 상생하는 한 해를 발원했다.
이날 원행 스님은 코로나19 방역과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국대 의료원 가족들에게 먼저 깊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조계종단과 동국대가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성우 스님은 “동국대 구성원 모두 화합하고 상생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방에는 동국대 이사장 성우, 상임이사 성월 스님, 윤성이 총장,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 조성민 동국대의료원장이 배석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
[1569호 / 2021년 1월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