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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 숲해설가 전문과정 수강생 모집

  • 교계
  • 입력 2021.01.13 19:26
  • 호수 1570
  • 댓글 0

3월12일까지 수강생 모집
선착순 24명…산림청 인증

불교환경연대(상임대표 법만 스님)가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양성을 위한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제1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13기 교육은 3월16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9시30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5시까지 숲해설 전문과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산림환경교육론, 산림생태계, 산림휴양 문화, 자연놀이, 숲해설프로그램개발, 숲해설기법, 숲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2011년부터 매년 숲해설 전문과정을 실시해 올해로 13회차를 맞은 숲해설가 전문교육과정은 숲과 교감하며 인간과 생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불교환경연대는 “숲해설가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서로 공존하는 숲속의 다양한 생태계를 통해 삶의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숲의 가치는 전달하는 전문가”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 신청은 불교환경연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3월12일까지이며 선착순 24명. 참가비 130만원이다. 02)720-1654

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570호 / 2021년 1월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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