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용화사, 제1회 장학금 전달식 봉행
통영 용화사, 제1회 장학금 전달식 봉행
  •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 승인 2021.01.15 16:04
  • 호수 157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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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3일, 대학생 3명에 총 300만 원
해마다 장학금 수혜자 늘려가길 발원
음력12월 초하루법회 맞춰 전달
어려운 이웃에 성금·쌀 온정도

경남 통영 용화사가 첫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인재 불사를 실천했다.

용화사(주지 종묵 스님)는 1월13일 경내에서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 및 제1회 장학금 전달식’을 봉행했다. 용화사는 이 자리에서 송재광(인제대), 김도현(부산대), 정만수(경기대) 씨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용화사 주지 종묵 스님은 “용화사 신도들의 오랜 염원과 기부자의 원력이 모여 장학재단이 설립될 수 있었다”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청년 불자들이 학업에 힘써 정진하고 바른 인성을 지닌 사회인으로 장성하여 불국토의 동량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용화사에 따르면, 이날 첫 전달식을 가진 용화사 장학회는 수년 동안 익명의 기부자가 매년 일정액을 출연하기로 발원함에 따라 지역 불자도 십시일반 동참하며 설립됐다. 장학금은 매년 음력 12월 초하루 법회를 통해 년1회 전달식을 갖고 장학금 수혜자도 늘려갈 예정이다.

용화사는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 앞서 1월7일에는 ‘새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자비의 성금 및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용화사는 성금 500만 원과 쌀 700kg(10kg 70포대, 250만 원 상당)를 통영시청을 통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해마다 지역의 소외 계층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해주신 용화사 주지 스님과 신도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부산지사=박동범 지사장 busan@beopbo.com


 

[1570호 / 2021년 1월2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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