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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새로운 연결’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 명상 개최

  • 교계
  • 입력 2021.01.22 14:09
  • 수정 2021.01.23 23:58
  • 호수 1571
  • 댓글 0

4월9~11일…국·내외 명상 전문가 초청
관련 예술작품·포스터 등 공모도 진행

동국대(총장 윤성이)가 명상의 가치와 의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제2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2021 명상, 서울 Connect’을 개최한다. 명상과 관련된 해외 및 국내 저명 학자를 초청해 다양한 강연으로 명상을 알리는 명상페스티벌은 ‘새로운 연결’을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4월9~11일까지 진행된다.

4월9일은 ‘명상과 뇌과학’에 대해 리차드 데이비슨 위스콘신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앤드류 올렌츠키 레슬리대학교 교수, 이병철 한림의대 교수, 최정미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장이 발표한다. 4월10일은 프랭크 안데르센 하버드의과대학교 교수와 로날드 디 시젤 하버드의과대학 교수, 원승희 경북의대 교수, 이강욱 강원의대 교수, 채정호 카톨릭의대 교수, 김경승 대한명상의학회 회장이 ‘명상과 심리치료’를 소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4월11일은 ‘명상과 웰빙’에 대해 바바라 프레데릭슨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교수, 카렌 블루스 노스캐롤라이나의과대학교 교수, 김정호 덕성여대 교수, 김호귀 동국대 교수,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강연한다.

관련 예술작품·포스터 등 공모도 진행한다. 공모 작품은 명상을 주제로 형식과 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신청 후 작품 소개서와 작품 이미지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발표는 2월22일, 홈페이지 내 작품 전시를 위한 특별 페이지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홍보 및 편집지원, 전시작품 촬영 등이 수상혜택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각 수상자에게는 상금도 수여된다.

포스터는 뇌과학, 심리, 상담, 행복 등 명상과 관련된 모든 주제다.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2월14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페이지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월22일 공지된다. 포스터 발표일은 4월9일과 10일, 2일간 진행되며 선정자에게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동국대는 “지난해 ‘코로나 시대, 심리적·신체적 안정과 행복을 위한 명상’을 주제로 제1회 서울국제명상페스티벌-2020명상, 서울 ON을 성료한 바 있다”며 “전문가들의 강연을 비롯해 Q&A,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명상법과 효능을 소개해 큰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윤태훈 기자 yth92@beopbo.com

[1571호 / 2021년 1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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