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흥복사, 군장병들에 위문품·후원금 전달
김제 흥복사, 군장병들에 위문품·후원금 전달
  • 신용훈 호남주재기자
  • 승인 2021.01.22 19:00
  • 호수 157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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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육군김제대대에

김제 흥복사(주지 공해 스님)가 1월15일 경내 대웅전 앞에서 육군 김제대대(대대장 전웅 중령)에 위문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 스님을 비롯해 장명옥 흥복사 신도회장, 김제대대장 전웅 중령과 병사 등이 참석했다. 흥복사는 병사들이 즐겨 먹는 바람떡과 백설기, 파인애플, 바나나, 제주감귤과 함께 후원금도 전달했다.

주지 공해 스님은 “병사들과 함께 찬불가도 부르고 공부와 명상도 하던 일요법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할 수 없게 돼 아쉬운 점이 많다”며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든 병사들을 위해 병사들이 즐겨 찾는 간식과 후원금을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스님은 이어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먹고 힘든 겨울을 이겨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대대장 전웅 중령은 “항상 부대 장병들을 챙겨주신 공해 스님이 2021년 새해를 맞이해 변함없이 장병들을 위해 많은 것들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종교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는 와중에도 매주 간식을 준비해 법당으로 보내주시고 장병들을 위해 기도해주시는 스님의 마음이 장병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흥복사 주지 공해 스님은 법회 때마다 마을회관 등에 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살림에서도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찰, 신행단체들과 함께 군 장병들에 대한 법회와 후원으로 군 포교에 앞장서고 있다.

신용훈 기자 boori13@beopbo.com

[1571호 / 2021년 1월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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